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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테이블 야자
- 이름 : 테이블야자
- 품종 : 야자수, 야자나무과 식물
- 학명 : Chamaedorea elegans, parlour palm
- 재배지 : 플로리다, 아열대 남부 지역
- 테이블 야자는 최대 2m까지 자랍니다.
- 테이블야자는 암모니아 등 유독가스 등 냄새 제거에 탁월하고,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입니다.
- 실내 밝은 곳에서 환기가 잘되는 곳에 두면 잘 자랍니다.
- 형광등 아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테이블야자는 천천히 자라는 편이고, 키우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만약, 반려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면 테이블야자를 추천합니다.
테이블야자 키우는 방법
흙으로 물주며 키우는 방법
- 물은 한번 줄 때마다 흠뻑 줍니다.
- 성장기 : 5~9월에는 주 2회 정도 물을 줍니다.
- 겨울에는 1주에 1회 정도 물을 줍니다.
- 잎이 살짝 쳐져있다면 흙이 건조한 지 체크해보고 물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 상온 : 18~24℃를 유지해야 합니다.
- 분갈이하는 방법
뿌리를 들어 털어주고, 새 흙을 담아 다시 테이블 야자수를 심어줍니다.
물에 담가 키우는 방법
- 뿌리가 손상되지 않게 뿌리를 뽑습니다.
- 흐르는 물에 뿌리를 씻어줍니다.
- 뿌리가 잠길 정도의 물을 병에 담습니다.
- 병에 물을 담고 테이블야자를 옮깁니다.
- 물갈이는 1주일에 1번 갈아줍니다.
- 수액영양제도 투여하면 식물이 잘 자랍니다.
테이블야자 잎을 이쁘게 키우려면?
- 수돗물로 물을 주면 안 됩니다. 수돗물엔 염소가 있어 잎의 색이 변하게 됩니다.
수돗물을 사용한다면 1~2일 정도 물을 받아둔 뒤 테이블야자에 물을 줍니다. - 혹시 잎이 마르고 있다면, 근처 조명이 강하거나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환경일 수 있습니다.
그늘이 살짝 지는 장소로 옮겨주세요. - 잎의 색이 많이 변했다면 곰팡이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간 밝은 공간에 두고 테이블야자 잎의 상태를 관찰하여야 합니다. - 가지치기하여 잎을 정리합니다.
잎이 상해 보인 다고 마구 자를 경우 식물이 죽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야자 잎의 줄기를 자르면 절대 안 됩니다.
잎의 끝부분을 조심스럽게 잘라줘야 합니다. - 잎의 색이 갈색으로 변했다면, 습도가 낮다는 의미입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옮기고 분무기로 습기를 보충하세요. - 잎이 쭈굴거리는 경우에는, 잎에 수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을 충분히 주고 있는지 체크하세요. - 잎을 물티슈로 주기적으로 닦아주세요.
주기적으로 깨끗이 닦아주면 잎에서 광택이 납니다.
테이블야자 키워본 후기
저는 식물을 잘 못키워냈던 경험이 훨씬 많습니다.
어느날, 지나가다가 테이블야자를 봤어요.
그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테이블야자를 검색하고 바로 구매해서 집에 왔습니다.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는 점과 공기정화가 되고 냄새제거에 탁월한 식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반려 고양이와 함께 동거하고 있어 안전한 식물을 찾고 있었는데 테이블야자가 적당했습니다.
한 번 제대로 키워볼까 하는 찰나에 나타난 테이블야자는 은근히 까다로웠어요.
잎 색이 점점 변했거든요.
이 글을 적으면서 테이블야자에 대해서 많이 몰랐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
제가 특별하게 관리를 해준 것도 아닌데 테이블야자가 약 1년간 잘 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테이블야자를 주변에도 권장하고 있어요.
다른 꽃처럼 꽃차라던지 이렇게 식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번 식물을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께 테이블야자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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