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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통해 자주 본 민들레꽃
- 이름 : 민들레
- 분류 : 국화과, 국화목, 치커리아과
- 종류
- 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
- 흰민들레 T. coreanum
- 좀민들레 T. hallasanensis
- 서양민들레 T. officinale
- 붉은씨서양민들레 T. laevigatum - 원산지 : 유럽
- 재배지 : 북미, 한국
- 민들레 꽃말 : 행복한 마음, 감사한 마음, 내 사랑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 민들레 이야기
한국엔 유명한 동화책인 "강아지똥과 민들레"가 있습니다.
강아지똥은 모두가 싫어하는 자신을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쓸모없어."라고 생각하는 강아지똥에게 "맞아. 너는 더러워."라고 말하는 참새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똥은 쓸쓸해하면서 눈 오는 날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쁘게 꽃을 피운 민들레꽃을 만나게 됩니다.
민들레는 강아지똥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꽃을 피울 수 있게 거름이 되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강아지똥은 정말 행복해했고, 민들레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아름다운 민들레꽃이 아주 활짝 피었습니다.
민들레꽃의 효능은?
- 단백질 생성에 탁월합니다.
민들레에는 비타민K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 항산화 기능
민들레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하는 항산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간을 깨끗하게 해 주어 간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에 좋습니다.
- 이뇨제 성분이 들어있어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 혈당을 낮춰줍니다.
- 간 기능에 도움을 주어 황달에도 좋습니다.
-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 염증에 탁월하여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 민들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체중관리에 좋고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과 신경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민들레꽃 부작용
-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민들레를 조심하세요.
- 혈액 희석제를 먹고 있다면 민들레를 먹지 마세요.
- 위산을 과하게 배출할 수 있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변비약을 복용 중에 민들레를 먹는다면 체액을 과하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 임산부는 반드시 주의하세요.
이렇게 좋은 민들레, 꽃차로 만들어 먹기
민들레꽃은 쓴맛이 나지만 소화제와 해열제로 쓰이기도 했다는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민들레차로 끓여마셨습니다.
- 민들레꽃과 줄기를 따옵니다.
- 민들레꽃과 줄기를 식초물에 담굽니다.
- 식초물에 담궈놓은 민들레꽃과 줄기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 뜨거운 물에 민들레꽃과 줄기를 우려냅니다.
-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습니다.
- 차로 마십니다.
민들레 김치 만드는 방법
여러 가지로 건강에 좋은 민들레를 나물반찬으로 무쳐먹기도 했습니다.
- 민들레를 따서 깨끗이 세척합니다.
-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칩니다.
- 물기를 쫙 빼줍니다.
- 민들레, 꿀, 고추장, 다진 마늘, 매실청, 양파를 넣고 무쳐줍니다.
- 그리고 마무리로 통깨를 뿌립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민들레꽃과 민들레씨앗
대한민국에서 자란 어른들은 모두 민들레꽃이 정겹고 익숙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강아지똥과 민들레"이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길을 걷다가도 흔하게 민들레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민들레를 후~하고 불면 민들레 씨앗이 흩어지는 게 좋아서 민들레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에 흔하게 자라는 민들레꽃을 잡초로 보고 뽑기도 합니다.
특별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라는 이 민들레꽃을 원시시대부터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이미 흔하게 민들레꽃으로 요리해먹고 있다고 합니다.
선조들은 어떻게 민들레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을까요?
알아서 존재하며 성장하는 민들레꽃은 인체에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네요.
봄이 오고 민들레꽃을 만나게 되면 씨앗을 가지고 와서 한번 재배해보고 싶네요.
이번 봄에는 건강에 탁월하고 여러 음식으로도 해먹을 수 있는 민들레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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